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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패밀리’ 진이한, 이정현과 야반도주…사랑 찾아 떠났다
입력 2015-03-08 21:57 
사진=SBS 방송 캡처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진이한이 사랑을 찾아 이정현과 야반도주를 감행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에서는 최동석(진이한 분)이 나준희(이정현 분)와 함께 미국으로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동석은 나준희와 결혼을 반대하는 어머니 때문에 고뇌에 빠졌다. 그는 할머니 정끝순(박원숙 분)을 찾아가 나준희를 데리고 미국으로 가도 괜찮겠느냐”며 마음을 털어놨다.

정끝순은 네가 이 상황을 이기지 못해 도망가는 거라면 반대다. 그러나 나준희와 함께 새로 시작하고 싶어서 가는 거라면 찬성”이라고 말했다. 이를 엿듣던 정준아(오상진 분)는 최동석의 손을 붙잡고 친동생 나준희와 미국으로 가서 행복하게 살라고 부탁했다. 친오빠로서 진심이 묻어났다.



최동석은 결국 나준희와 몰래 떠날 것을 결심했다. 그는 나준희에게 미국 가서 자리 잡고 더 성공한 모습으로 돌아오면 우리 집도 인정해줄 것”이라고 설득했다.

이에 나준희도 고개를 끄덕이며 야반도주 계획에 힘을 실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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