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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패밀리’ 진이한, 이정현 대시男 홍빈 등장에 ‘질투’
입력 2015-03-08 21:35  | 수정 2015-03-09 11:05
사진=SBS 방송 캡처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진이한이 이정현에게 대시한 빅스 홍빈 등장에 질투심을 불태웠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에서는 최동석(진이한 분)이 나준희(이정현 분)와 이홍빈(홍빈 분) 관계를 질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최동석은 나준희를 따라다니는 입사 동기 이홍빈을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이홍빈에게 네가 뭔데 나준희 손목을 잡느냐”며 따져 물었고, 이홍빈은 그러는 당신은 뭐냐”며 팽팽하게 맞섰다.



최동석은 나준희에게 왜 결혼할 사람이 있다는 얘길 안 하느냐”고 서운해했다. 그는 나준희가 우리가 결혼할지 정해지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그렇게 말하느냐”고 하자 샐쭉한 표정으로 그럼 나 혼자 사랑한 거냐”고 투정을 부렸다.

최동석이 여기에 그치지 않고 나준희를 자신의 여자로 만들 준비를 했다. 나준희 회사 곳곳에 ‘나준희는 결혼할 사람이 있다. 접근 금지라는 전단지를 붙인 것.

그러나 이홍빈은 나준희에게 난 저런 유치한 종이에 흔들리지 않는다”며 더 열심히 쫓아다니고 고백하겠다”고 전투 의지를 불태웠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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