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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하니, 엉뚱+털털 4차원 매력 ‘빠지면 최소 블랙홀’
입력 2015-03-08 19:21 
사진=SBS 방송 캡처
[MBN스타 이다원 기자]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하니가 엉뚱하고 털털한 4차원 매력을 발산했다.

하니는 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걸그룹 멤버답지 않은 털털한 면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니는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함께 팀을 이뤄 미션을 수행했다. 그는 ‘통아가씨 게임에서 벌칙으로 입수한 뒤 물범벅이 된 얼굴로 그래도 속눈썹은 그대로”라며 즐거워했다. 귀신같은 얼굴이었지만 제작진은 ‘참 긍정적인 생각이라는 자막을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뿐만 아니었다. 하니는 유재석 옆에서 구취제를 서슴없이 뿌리는가 하면,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제대로 된 ‘먹방(먹는 방송)을 펼쳐 소탈한 매력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구취제 그만 좀 뿌려라. 해충 박멸하느냐”고 타박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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