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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유희열, 에스더 김 폭발 무대에 “드디어 터졌다”
입력 2015-03-08 17:34 
사진=SBS 방송 캡처
[MBN스타 이다원 기자] 가수 유희열이 SBS ‘서바이벌 오디션-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에스더 김의 무대에 찬사를 쏟아냈다.

유희열은 8일 오후 방송된 ‘K팝스타4에서 생방송 진출을 위한 마지막 배틀에 나선 에스더 김에게 드디어 오늘 터졌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날 에스더 김은 만으로 11살 때 아버지가 제가 있는 자리에서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며 하늘 나라에서 이 노래를 듣고 자랑스럽게 생각했으면 좋겠다”며 투애니원의 ‘컴백홈을 선택했다.



그는 무대에서 특유의 알앤비 보이스로 노래를 맛깔나게 소화해냈다. 전혀 떨지 않고 자신의 몫을 완성해내 객석은 물론 심사위원들을 열광케 했다.

유희열은 에스더 김이 가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까지 보이진 않았다. 그게 이 무대에서 나온 것 같다”며 에스더 김의 모든 것들을 제대로 본 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박진영 역시 오늘은 정말 모든 게 완벽했다. 에스더 김은 감정의 틀을 깨지 못했는데, 오늘은 이걸 깨고 여기에 가창력까지 더했으니 말 그대로 우승 후보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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