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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LG, 이틀 연속 시범경기 매진세례…대전의 뜨거운 야구 인기
입력 2015-03-08 17:22 
한화 LG 사진=MK스포츠 제공
한화 LG, 이틀 연속 시범경기 매진세례…대전의 뜨거운 야구 인기

한화 LG, 시범경기부터 이틀 연속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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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LG의 시범경기가 이틀 연속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잇다.

한화 이글스는 8일 대전구장에서 LG 트윈스와 2015 프로야구 시범경기를 갖고 있다. 이날 경기는 1만 3000석이 모두 매진됐다.

지난 7일 경기는 2000년 이후 유료화 된 시범 경기의 첫 매진이었다. 1999년까지 시범경기가 유료화였지만 KBO의 공식적인 집계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날 경기는 정규시즌 주말 입장요금의 30% 금액으로 판매한 유료 경기였다.

주말 경기 매진은 티켓 예매율을 봤을 때 어느 정도 예상됐었다. 7일에 8104명, 8일에 8710명이 예매를 했다.

김성근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가운데 팬들은 시범 경기 첫 날부터 한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전구장은 올해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하며 친환경 구장으로 변모했다.

한편 김성근 감독이 부임한 한화는 시범경기 첫 날부터 LG를 가뿐히 제치고 승리하면서 한화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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