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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핫토픽] 세바퀴 황석정, 슈퍼맨 야노시호, 무한도전 어린이집, 식사하셨어요 조권, 랍스터 무한리필, 한국판 터미널, 나이지리아 보코하람, LG전자 창원R&D센터, 로또 640회 당첨번호, 이틀간 1천명 넘어, 페이스북 섹시녀
입력 2015-03-0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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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섹시녀가 화제다. 이 밖에도 세바퀴 황석정, 슈퍼맨 야노시호, 무한도전 어린이집, 식사하셨어요 조권, 랍스터 무한리필, 한국판 터미널, 나이지리아 보코하람, LG전자 창원R&D센터,로또 640회 당첨번호, 이틀간 1천명 넘어 등이 화제에 올랐다.



[세바퀴 황석정]

배우 황석정이 ‘세바퀴에서 수준급 미술 실력과 독특한 매력을 자랑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이하 ‘세바퀴)에는 김광규, 황석정, 김성경, 김범수, 예원, 잭슨 등 연예계 대표 솔로들과 출연해 취향 맞는 친구찾기에 나섰다.

이날 황석정은 자신이 그린 민화를 들고 나왔고 이를 서장훈이 들어보였다. 황석정은 오늘 친구가 되면 민화를 선물하려고 들고 나왔다”고 말했고 MC들은 민화를 들고 있던 서장훈에게 황석정이 여자로 어떤지 물었다.

이에 서장훈은 자꾸 다른 이야기를 했고, 계속해서 묻는 MC들에 못 이겨 김광규와 함께 나온 드라마에서 봤는데 연기 잘하시고 참 독특하시다”고 말해 왜 시청평을 말하냐”는 비난을 받았다.


MC들은 계속해서 서장훈에게 여자로서 어떻냐”고 물었고 서장훈은 여자로서 연기 잘하시고 독특하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석정은 서울대 출신 배우로,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일화도 함께 털어놔 눈길을 자아냈다.

한편, ‘세바퀴는 성별, 나이를 초월해 취향이 맞는 친구를 발견하는 신 개념 취향 파악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슈퍼맨 야노시호]

야노시호가 홋카이도 설원에서 영화 ‘러브레터의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8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는 '봄이 오는 소리'로 꾸며진다.

이날 야노시호는 추성훈과 추사랑이 단 둘이 여행을 즐기고 있는 홋카이도에 깜짝 등장해, '추부녀'를 놀라게 했다.

특히 야노시호는 난데없이 영화 ‘러브레터 패러디에 나섰다. 야노시호는 하얀 설원에 서서 양손을 입가에 대고 청아한 목소리로 오겡끼데스까?”를 부르짖었고, 야노시호의 사뭇 진지한 감정 몰입에 주변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들뜬 마음으로 열기구에 탑승한 추성훈과 사랑은 눈 앞에 펼쳐진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그 순간 아이처럼 들뜬 야노시호는 또다시 오겡끼데스까?”를 부르짖어 끝날 듯 끝나지 않는 패러디 열전을 이어갔고, 사랑은 엄마의 엉뚱한 행동에 ‘까르르 웃음을 터뜨려 화답했다. 이에 추성훈은 자못 진지한 표정으로 지금 뭐 하는 거야?”라고 물어 폭소를 더했다.

[무한도전 어린이집]

무한도전 어린이집 특집에서 유재석이 미래의 딸바보를 예약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하 ‘무도)-무도어린이집 편이 방송됐다.

이날 유재석은 어린이집에서 여자 아이의 머리를 끈으로 묶어주며 쩔쩔맸다. 그는 손을 바들바들 떨며 아이의 머리를 묶어줬고 힘겹게 완성한 후 뿌듯해했다.

이어 유재석은 자신감이 생겨 다른 여자 아이의 머리도 만져주며 만족스러워했다.

모니터링을 하던 유재석은 아빠 미소를 보였고 이에 무도 멤버는 형, 딸 하나 낳아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진짜 그러려고요. 될 수만 있다면..”라며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이후 유재석은 아이들이 어린이집을 나선 후, 마지막에 남은 아이와 재밌게 놀아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유재석은 자상하게 아이와 함께 놀아줬고, 이를 본 정형돈은 조만간 완구 광고 하나 찍겠다”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명수도 또 하나 찍겠네”라며 부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무도는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여섯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도전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식사하셨어요 조권]

투에이엠(2AM) 조권이 EXID의 '위 아래' 댄스를 선보였다.

조권은 8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서 초등학교를 찾아 '위 아래' 댄스를 선보였다.

이날 조권은 초등학교를 찾아 졸업을 앞둔 6학년들 앞에서 인사를 건넸다. 그는 반가움의 의미로 '위 아래' 춤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조권은 '위 아래' 춤에 이어 트레이드마크인 깝춤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식사하셨어요'에서는 2AM의 조권, 정진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랍스터 무한리필]

랍스터 무한리필 식당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방송된 올리브 '테이스티로드'에서 랍스터 무한리필 뷔페가 공개돼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뷔페는 랍스터를 무한리필로 제공하는 맛집으로 알려졌다.

특히 리지는 "달고 고소하다. 싱싱함이 살아있다"고 감탄했다. 박수진 역시 맛에 감동했고 랍스터 무제한이라는 사실에 더욱 감동했다.

이외에도 갈비찜, 수육, 보쌈김치 등의 메뉴도 즐길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랍스터 무한리필 식당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바이킹스워프(VIKINGS WHARF)'라는 이름의 프렌차이즈 식당이다.

업체 관계자는 랍스타를 미국에서 전량 수입해 무제한 제공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뷔페”라며 그렇다보니 식품자재 원가 비율이 거의 80%(보통은 30%~40%)로 나온다. 환율 변동에 가격이 변하는 건 사업성을 갖추기 위한 어쩔 수 없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랍스터 무한리필의 가격은 일인당 100달러로, 방문 전날 환율로 계산한다.

[한국판 터미널]

영화 '터미널'을 떠올리게 하는 일명 ‘한국판 터미널이 인천국제공항에서 벌어졌다.

영화 '터미널'은 고국에서 쿠데타가 일어나 귀국할 수도 미국에 입국할 수도 없게 된 한 동유럽인이 뉴욕 JFK공항 환승구역에서 9개월 동안 지내며 벌어진 일을 그려낸 작품이다.

2013년 11월 A씨는 이틀간 여객기를 세 번 갈아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내전이 반복되는 고국에서 입영을 거부하고 도망치듯 떠나온 A씨는 출입국관리 당국에 난민 신청서를 냈다.

하지만 당국은 난민 신청 사유가 부족하다며 A씨의 입국을 불허하고 이튿날 그를 태우고 온 항공사에 송환지시서를 보냈다. 영어에 서툰 A씨가 진술을 오락가락한 것이 치명적이었다.

귀국하면 금세 구속될 것이라며 버틴 A씨는 항공사가 비용을 지불하는 송환 대기실(출국 대기실)에서 숙식을 해결하면서 천신만고 끝에 변호사를 선임해 기나긴 소송전을 시작했다.

환승구역 내 대기실은 한번 들어가면 출국 전까지는 나올 수 없는 사실상 구금시설이었다. 당시에는 침구조차 갖추지 못했다. A씨는 거기서 치킨버거와 콜라로 끼니를 때웠다.

A씨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소송을 3건이나 냈다. 송환 대기실에서 나갈 수 있게 해달라는 인신보호 청구소송, 변호사를 접견할 수 있게 해달라는 헌법소송, 정식으로 난민 심사를 받을 수 있게 해달라는 행정소송 등이었다.

우선 인천지법은 작년 4월 대기실 수용이 법적 근거없는 위법한 수용이라며 A씨 손을 들어줬다. 당국은 그제야 A씨를 환승구역으로 나갈 수 있게 해줬다. 무려 5개월 만에 풀려난 것.

20여일 후 당국은 면세점 매장을 전전하는 A씨의 입국을 허가할 수밖에 없었다. 며칠 뒤에는 송환 대기실 내 난민 신청자의 변호인 접견권을 허가하는 내용의 헌법재판소 가처분이 나왔다.

난민 지위를 얻으려는 A씨의 고군분투는 입국 후에도 계속됐다. 그의 노력은 서울고법이 올해 1월 말 난민 심사조차 받지 못하게 한 당국의 처분이 위법하다고 판결하면서 결실을 맺었다. 이 판결은 당국이 상고를 포기해 최근 확정됐다.

A씨는 지난달 10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지 1년3개월 만에 마침내 정식 난민 심사를 신청했다. 최종 결론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전망이다. 헌재 본안소송 선고도 기다리고 있다.

[나이지리아 보코하람]

7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이슬람국가(IS)에 충성을 맹세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보코하람 지도자 아부바카르 셰카우는 "우리는 무슬림들의 칼리프 이브라힘 이븐 아와드 이븐 이브라힘 알 후세이니 알 쿠라시에 대한 충성을 선언한다"고 녹음된 성명을 트위터에 공개했다.

8분에 걸친 성명에 셰카우는 등장하지 않으며 영어, 프랑스어, 아랍어 자막이 더해졌다. 그간 셰카우는 영상 성명 등에서 알바그다디를 여러 차례 언급했지만, IS에 대한 충성을 맹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눈길을 끈다.

보코하람은 지난해 점령한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주 구오자 마을을 알바그다디의 통치 아래 있는 칼리프에 포함된다고 선언한데 이어 최근에는 남성 2명을 참수하고 영상을 공개하는 등 IS의 선전 방식을 노골적으로 차용해왔다.

IS에 대한 보코하람의 충성 서약에 앞서 보르노주에서는 폭탄테러가 잇따랐다. 오전 11시20분 보르노주 마이두구리의 바가 어시장에서 몸에 폭탄을 두른 여성이 자폭했다.

이로부터 약 1시간 뒤 또 다른 시장에서 자폭테러범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폭발이 한 차례 발생했으며 오후 1시께 보르노 고속버스 터미널 주차장에서도 폭탄이 터졌다. 이날 발생한 3건의 폭발로 모두 58명이 숨지고 139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 창원R&D센터]

LG전자 '창원R&D센터'가 지난 6일 착공을 시작했다.

LG전자는 지난 6일 총 투자비 2000억원을 투입해 2017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창원R&D센터'를 짓기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센터는 연면적 5만1810㎡에 지상 20층, 지하 2층 규모로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연구시설로는 가장 크며 연구원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1976년부터 39년간 LG전자 가전사업본부의 본부 역할을 해온 창원공장 본관은 '창원R&D센터'로 거듭나며 생활가전 분야 연구개발 핵심기지로 변모하게 됐다. LG전자는 창원공장 중심의 생활가전사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시장선도를 위해 연구소 건립, 친환경 사업장 조성 등에 투자해 왔다.

LG전자는 2011년 세탁기R&D센터, 2013년 시스템에어컨 연구소, 2014년 국내 최대규모 에어컨 전자파 규격시험소 등을 설립했다. 태양광 패널, 친환경 LED조명, 에너지 중앙제어시스템 등을 도입해 창원공장을 친환경 에너지 사업장으로 만들었다.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 사업본부장인 조성진 사장은 "지속적인 R&D 투자로 글로벌 가전 시장을 선도하는 한편, 경남 및 창원의 지역경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또 640회 당첨번호]

로또 640회 당첨번호가 발표됐다.

로또 640회 당첨번호 추첨한 결과 '14, 15, 18, 21, 26, 35' 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3'다.

로또640회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각 17억2876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로또640회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8명으로 각각 5402만 원을 받게 된다.

로또640회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1639명이며 158만 원씩을 받게 된다.

로또640회당첨번호 4개를 맞힌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는 4등은 8만5410명이며,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140만4905명이다.

로또640회당첨번호 1등 당첨자 9명 중 8명이 자동번호를 선택했다.

로또640회당첨번호 1등 당첨지역은 서울이 3곳으로 가장 많고 모두 자동으로 구매했다.

이어 경기 2곳이며 인천, 경북, 전남, 충북 각 1곳이다.

[이틀간 1천명 넘어]

아이핀 시스템 해킹 사건이 알려진 직후, 이틀간 1천명 여 명이 아이핀에서 탈퇴했다.

8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공공아이핀 시스템 공격 사실이 공개된 지난 5일과 6일 오후 6시까지 탈퇴자는 1천8명으로 집계됐다.

평소 하루 탈퇴 인원이 수십명 수준으로 100명을 넘지 않는 것과 비교하면 해킹 피해 사실이 알려진 5일 오후 탈퇴가 5배 이상 늘었다.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 공공아이핀에 가입해놓고도 다시 공공아이핀센터(www.g-pin.go.kr)에 접속하는 불편을 감수하고 탈퇴한 이용자가 급증한 것은 시스템 해킹 후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우려가 작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5일과 6일 오후 6시까지 발급 인원은 1만6천936명으로 평소 하루 발급자(7천명 선)에 견줘 소폭 증가했다.

이는 각종 온라인서비스를 이용할 때 공인인증서나 아이핀 등을 활용한 본인인증이 필수여서 평상시 꾸준히 아이핀 발급 수요가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행자부의 한 관계자는 공공아이핀 탈퇴 급증에 대해 "가입자의 반응을 판단하려면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 다행히 전체 가입자 추이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안도했다.

그러나 초유의 아이핀 시스템 해킹으로 공공아이핀의 신뢰도 타격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체불명의 공격 세력이 지난달 28일 자정 무렵부터 지난 2일 오전까지 공공아이핀 시스템에 침입해 본인인증 절차를 회피하는 수법으로 공공아이핀 75만개를 부정 발급했다.

이번 공격으로 민간 아이핀보다 부실한 공공아이핀의 보안 수준이 여실히 드러났다.

공공아이핀센터는 이틀 동안이나 대량으로 부정 발급이 진행됐는데도 공격 징후를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고, 비교적 잘 알려진 공격수법에도 허무하게 무너졌다.

반면 민간 아이핀 시스템은 동일한 공격을 차단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월 말 현재 공공아이핀 누적 발급 인원은 426만명이며, 민간 아이핀은 이보다 훨씬 많은 1천600만명에게 발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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