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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야노시호, 추성훈과 설원에서 영화 ‘러브레터’…“오겡끼데스까?”
입력 2015-03-08 16:14 
슈퍼맨 야노시호
슈퍼맨 야노시호, 추성훈과 설원에서 영화 ‘러브레터…오겡끼데스까?”

슈퍼맨 야노시호, 러브레터 주인공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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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가 홋카이도 설원에서 영화 ‘러브레터의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8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는 '봄이 오는 소리'로 꾸며진다.

이날 야노시호는 추성훈과 추사랑이 단 둘이 여행을 즐기고 있는 홋카이도에 깜짝 등장해, '추부녀'를 놀라게 했다.

특히 야노시호는 난데없이 영화 ‘러브레터 패러디에 나섰다. 야노시호는 하얀 설원에 서서 양손을 입가에 대고 청아한 목소리로 오겡끼데스까?”를 부르짖었고, 야노시호의 사뭇 진지한 감정 몰입에 주변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들뜬 마음으로 열기구에 탑승한 추성훈과 사랑은 눈 앞에 펼쳐진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그 순간 아이처럼 들뜬 야노시호는 또다시 오겡끼데스까?”를 부르짖어 끝날 듯 끝나지 않는 패러디 열전을 이어갔고, 사랑은 엄마의 엉뚱한 행동에 ‘까르르 웃음을 터뜨려 화답했다. 이에 추성훈은 자못 진지한 표정으로 지금 뭐 하는 거야?”라고 물어 폭소를 더했다.

‘슈퍼맨 68회는 오늘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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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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