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강윤지 기자] KT 위즈가 어려운 1군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KT는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서 4-10으로 졌다. 전날 3안타로 침묵하며 걱정거리가 된 타선은 나아졌지만 이번에는 수비에서 문제점을 노출했다.
KT는 5회말 무사 만루 상황서 유격수 김선민의 실책으로 1점을 내준 뒤 만루홈런-적시타를 허용하며 한순간에 6점을 헌납했다. 경험 부족한 선수들에게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KT는 결국 실책부터 이어진 6실점의 벽을 극복하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를 내줬다.
조범현 감독은 경기 후 수비수들이 투수를 도와주지 못해 아쉽다”면서 타자는 경기를 할수록 상대투수에 대응 자세를 길러 발전할 필요가 있다”고 짧은 소감을 남겼다.
[chqkqk@maekyung.com]
KT는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서 4-10으로 졌다. 전날 3안타로 침묵하며 걱정거리가 된 타선은 나아졌지만 이번에는 수비에서 문제점을 노출했다.
KT는 5회말 무사 만루 상황서 유격수 김선민의 실책으로 1점을 내준 뒤 만루홈런-적시타를 허용하며 한순간에 6점을 헌납했다. 경험 부족한 선수들에게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KT는 결국 실책부터 이어진 6실점의 벽을 극복하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를 내줬다.
조범현 감독은 경기 후 수비수들이 투수를 도와주지 못해 아쉽다”면서 타자는 경기를 할수록 상대투수에 대응 자세를 길러 발전할 필요가 있다”고 짧은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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