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열 예고편 공개 "이동건 오랜만이네"

tvN 새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극본 김경세, 연출 송현욱)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13일 첫 방송 예정인 '슈퍼대디 열'은 한 때는 화목한 가정을 꿈꿨지만 첫사랑에게 차인 후 평생 혼자 사는 것이 목표가 된 독신남 한열, 그 앞에 10년 만에 나타나 결혼하자고 하는 첫사랑 차미래, 그리고 그저 아빠가 갖고 싶은 미운 아홉살 사랑이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한열 역에 이동건, 싱글맘 닥터 차미래 역에 이유리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회 예고편에서는 10년 전 첫사랑에게 차이고 최악의 싱글남이 된 한열, 그리고 10년 만에 그의 앞에 나타나 결혼하자고 하는 싱글맘 닥터 차미래(이유리 분), 그녀의 딸 사랑이(이레 분)가 등장해 서막을 알렸습니다.

또 미래를 짝사랑하는 닥터 신(서준영)은 미래에게 고백하지만 보기 좋게 차이게 되고, 한열을 짝사랑하는 황지혜(서지예)는 한열로부터 평생 결혼 안하고 혼자 사는 게 목표”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미래가 딸 사랑이와 함께 나타나 적극적으로 구애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슈퍼대디 열'은 지난해 '연애 말고 결혼'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 송현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