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스마트 전시란, 다양한 첨단기술 이용해 박물관-전시장에서 실감나게 전시물 관람할 수 있어
입력 2015-03-08 12:43 
스마트 전시란, 다양한 첨단기술 이용해 박물관-전시장에서 실감나게 전시물 관람할 수 있어

스마트 전시란 스마트 전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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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전시란 무엇일까.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마트 전시란 스마트폰 등 다양한 첨단기술을 이용해 박물관이나 전시장에서 전시물들을 더욱 실감나게 감상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최근 도입한 증강현실 기술로 실제 종소리를 들어볼 수 있다. 스마트폰에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유물 앞에 대면 다양한 정보가 화면에 나타난다. 희미했던 무늬가 선명하게 튀어 나오고, 비어 있던 촛대는 환하게 불이 밝혀진다.

다른 미술관의 고려시대 청동은입사향완은 전시된 앞면은 아름답기만 하지만, 뒷면을 돌려 보니 세월의 흔적이 드러난다.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원하는 면을 확대해 볼 수 있는 디지털돋보기 기술을 활용한 것이다. 첨단기술이 장착된 단말기를 들고 걸으면 영상과 오디오가 저절로 바뀌게 된다. 천장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스스로 작품을 인식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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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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