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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개 ‘진짜사나이2’, 식상함 버리고 과거의 영광 재현할까?
입력 2015-03-0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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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2가 7일 공개된다.
이날 선보일 시즌2에서는 11명의 멤버들이 실제 입대 과정을 그대로 체험, 더욱 큰 리얼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11명 멤버들 전원이 두발을 짧게 정리하며 실제 군인들과 같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뿐만 아니라 훈련소에서 신체검사를 통해 현역 판정을 받게 되며, 시작부터 남다른 모습을 펼쳐낼 예정이다.
‘진짜 사나이2는 그간 지적받았던 식상함을 탈피, 리얼함 더하면서도 11명의 캐릭터 색을 다양하게 부각시키는 등 다양한 웃음 포인트를 줄 계획이다. 프로그램의 ‘진짜 사나이2의 연출을 맡은 담당 PD는 가장 주안점은 본질에 충실하고 초심을 찾자는 것이었다. 조금 더 리얼한 군대 모습을 그려보고 싶었다. 그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시즌2에서는 영상에서 보았듯 입대과정부터 리얼하게 따라가고자 병무청에서 신체검사를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리얼함 면에서 차별화를 더한 시즌2. 더욱 다채로운 개성을 지닌 멤버들을 통해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귀추가 기대된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진짜 사나이2 첫방송 기대됩니다”, 진짜 사나이2 폐지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여 벌써부터 높은 관심을 짐작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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