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 북부지역 필수의약품 지원중단"
입력 2007-06-16 08:17  | 수정 2007-06-16 08:17
유엔아동기금(UNICEF)이 지난 5월부터 북한의 량강도와 함경북도 지역에 대한 필수의약품지원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발라고팔 유니세프 평양주재 대표는 북한 당국에 량강도와 함경북도에 대한 필수의약품 지원을 위해 해당 지역을 방문할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며 필수의약품 지원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유니세프가 지원하는 필수의약품은 항생제 등 21가지 의약품으로 주로 어린이와 여성을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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