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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개들’ 김정훈, 영화 출연 계기 “캐릭터 색달라”…모티브된 무주 사건 언급
입력 2015-03-08 00:55 
들개들/사진=들개들 스틸 사진
‘들개들 김정훈, 영화 출연 계기 캐릭터 색달라”...모티브된 무주 사건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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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들개들이 케이블 방송에서 방영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들개들에 출연한 김정훈은 1년 적에 찍은 작품이다. 당시에도 모두 추위에서 고생했다. 무거운 주제인데 내가 이야기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많이 부족했지만 좋게 봐줬으면 한다”고 개봉 당시 소감을 밝혔다.

김정훈은 이어 시나리오를 읽기 전에 집에서 무주 사건을 방송으로 본적이 있다. 당시 장소도 몰랐고 어떤 일인지도 몰랐다. 무주 사건에 대해 크게 관심을 가지지는 않고 그저 방관자로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그러나 시나리오를 받고 무주 사건 이야기라는 말을 들었을 때 작품의 내용이 내가 알고있는 내용과 겹쳐 반갑고 묘한 동질감이 생겨 끌렸다. 또한 비리 기자라는 게 생소한 단어였고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겁도 났지만 나에게 있어 캐릭터가 색달랐기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정훈은 ‘들개들에서 오소리 마을의 불편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마을을 찾은 소유준 역을 맡았다.

‘들개들은 고립된 마을에 찾아 온 삼류 기자 소유준(김정훈 분)과 그를 경계하는 마을 이장 장기노(명계남 분), 두 남자의 팽팽한 기 싸움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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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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