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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전인화, 도상우-하연수에 “집으로 들어와” 가족으로 인정
입력 2015-03-07 22:48 
[MBN스타 황은희 기자] ‘전설의 마녀 전인화가 도상우와 하연수에 마음을 열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마도진(도상우 분)과 서미오(하연수 분)가 차앵란(전인화 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도진과 서미오는 차앵란의 집에 들어가 음식을 장만했다. 잠에서 깬 차앵란은 이들을 마주했고 마도진은 식사 거르실까봐 미오가 오자고 했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어 마도진은 차앵란에게 가방을 선물하며 미오가 광고로 찍은 돈으로 샀다”고 말했고 서미오는 원래 첫 월급타면 자식이 속옷을 사다드린다고 하는데 가족으로 인정해주실 때 선물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차앵란은 그들의 진심을 보고 집으로 들어와라. 너네 때문이 아니라 내 손자(정규현 분)가 보고 싶어서 그런다”며 미소를 보였다.

마도진과 서미오 역시 차앵란의 말에 놀라며 웃음을 지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로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전설의 마녀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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