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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고주원, 결국 세상 떠…‘한지혜, 사랑해’
입력 2015-03-07 22:23 
[MBN스타 황은희 기자] ‘전설의 마녀 고주원이 갑작스런 병세 악화로 세상을 떴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문수인(한지혜 분)이 마도현(고주원 분)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수인은 마도현의 병세가 악화됐다는 사실을 듣고 병실을 찾아갔다. 마도현은 문수인을 바라보며 그간의 일들을 속으로 사과했다.

이어 마도현은 과거 문수인과 처음 만나 사랑을 시작한 과정을 되새겼고 끝까지 문수인에 대한 사랑을 전하며 결국 숨을 거뒀다. 이에 문수인은 눈물을 흘리며 미안한 마음을 보였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로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전설의 마녀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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