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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김상중, 왜변 두고 ‘동인 VS 서인’ 갈등에 ‘수심’
입력 2015-03-07 22:02 
사진=징비록 캡처
[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김상중이 동인과 서인이 왜변을 두고 나누는 갈등에 수심이 깊어졌다.

7일 오후 방송된 KBS1 주말드라마 ‘징비록에서 동인과 서인은 ‘왜변을 두고 다른 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류성룡(김상중 분)은 백성들은 엄청난 혼란에 빠진다. 이런 혼란에 백성들이 북쪽으로 피난을 오고 있다지 않냐”며 중립적인 입장을 표했다.


이산해(이재용 분)는 왜변이 기정사실화 되면 조선 팔도는 혼란에 빠질 것. 아직까지 특별한 왜변의 기미가 보이지 않지 않냐. 우리는 혼란에 빠질 민심을 염려하는 것”이라며 김성일(박철호 분)의 말처럼 왜변을 일으킬 자들이라면, 은밀히 움직일 것이지 이렇게 대놓고 오는 데가 어딨겠냐”고 설명했다.

‘징비록은 류성룡이 집필한 ‘징비록 내용을 바탕으로 임진왜란이 발생하기 전부터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노량해전까지 시기에 조정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40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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