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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패밀리’ 박원숙 “200억 유산, 한 사람에게” 선언
입력 2015-03-07 22:01 
사진=떴다패밀리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떴다 패밀리의 박원숙이 유산 상속을 결정했다고 선언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 17회에서는 정끝순(박원숙 분)이 가족들에 상속 결과를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끝순은 가족들에 편지 한 장을 보낸 후 최동석(진이한 분)의 휴대폰으로 영상 편지를 보냈다.

가족들은 함께 영상편지를 봤다. 영상 속 정끝순은 너희들이 20억 원 재산 약속에 커다란 걸 어겼다”고 말했다.

이어 정끝순은 이제 200억 상속은 끝났다. 커다란 내 재산은 모두 한 사람에게 양도했다. 내 결정은 내가 보낸 그 편지 안에 적혀있다”고 말해 모든 것이 끝났음을 알렸다.

가족들은 깜짝 놀랐고, 결과는 다음 방송 분에 등장할 예정이라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떴다 패밀리는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가 50년 만에 돌아온 할머니가 가져온 200억 원의 유산을 둘러싸고 일어난 유산 쟁탈전을 통해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들여다보는 이야기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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