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엄현경, 이상엽 넉살에 ‘황당’

[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엄현경이 이상엽의 건방진 태도에 황당하다는 태도를 취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회장 아들 장현도(이상엽 분)는 신입 사원으로서의 자세를 취하지 않은 채 서미진(엄현경 분)이 진행하는 강연회에 참석했다.

이날 장태수 회장(천호진 분)이 강연회에 참석한다고 밝혔지만, 그럼에도 서미진은 여전히 장현도에게 배울 마음이 없다면 나가”라고 단호한 태도를 취했다.



이에 장현도는 당당하게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가, 장 회장이 들어온다는 사실에 화장실에 다녀왔다”는 명목으로 다시 자리로 돌아와 서미진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파랑새의 집은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