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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팔씨름킹-근육킹 박빙 승부…팔씨름킹 방어 성공
입력 2015-03-07 18:56 
사진=스타킹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스타킹에서 팔씨름킹과 근육킹이 박빙의 승부를 벌였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은 ‘신체 기네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한 경기에서 1000명에게 승리를 거머쥔 팔시름킹은 무대에 나타난 근육킹을 보고 긴장했다.

근육킹은 온 몸이 근육으로 뭉쳤다”며 오늘 팔씨름킹을 이기러 나왔다. 만약 팔씨름킹을 이기면 제가 세계챔피언이 되는 거냐”고 물으며 승리 의지를 보였다.

이들은 손을 마주 잡고 한참이나 엎치락뒤치락 경기를 펼쳤다. 지금까지 단번에 모두의 손을 넘겼던 팔씨름킹도 이번 경기 만큼은 한참 동안 매달리며 강적을 만났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마침내 팔씨름킹이 승리를 거머쥐었고, 근육킹은 그의 손을 번쩍 쳐들며 승리를 축하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스타킹은 신기한 재능을 가지거나, 진기한 일을 겪은 사람 혹은 특이한 동물이나 물건을 가진 모든 사람들의 도전을 받아 그 중에 1등을 뽑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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