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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타격감 황선일 `부러진 배트 들고 전력질주` [MK포토]
입력 2015-03-07 18:44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 개막전이 7일 오후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렸다.

3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한화 황선일이 1타점 3루타를 치고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

한화는 7일 대전 한밭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9-3으로 승리했다. 투타 조화로 만든 승리였다.

이날 한화는 선발투수 미치 탈보트가 4⅔이닝 3실점으로 활약했다. 5회 올라와 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4회까지 완벽에 가까운 투구로 LG 타선을 묶었다.이어 올라온 불펜진도 깨끗하게 틀어막으면서 승리를 챙겼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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