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美 대사 수술 집도의 “리퍼트 내주 수요일 퇴원 예상…상태 호전”
입력 2015-03-07 14:18 
리퍼트 내주 수요일 퇴원 예상 / 사진=MBN
美 대사 수술 집도의 리퍼트 내주 수요일 퇴원 예상…상태 호전”

리퍼트 내주 수요일 퇴원 예상 소식 전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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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의 수술을 집도한 신촌세브란스병원 측은 7일 내주 월∼화요일에 걸쳐 얼굴의 실밥을 제거한 뒤 내주 수요일 정도에 퇴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주치의인 유대현 성형외과 교수는 이날 오전 병원 교수회의실에서 연 브리핑에서 이날 상처를 개봉해 치료했고 염증이나 다른 이상 소견은 없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유 교수는 상처가 깨끗하고 환자도 심적으로 안정된 상태”라며 어제부터 걷기 등 일상적인 생활을 시작했고 오늘은 샤워까지 할 정도로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유 교수는 현재 환자가 왼쪽 팔의 통증을 가장 힘들어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진통제를 투입해 통증을 조절하는 중”이라며 다른 후유증은 수술 때 많이 커버됐기 때문에 퇴원 전까지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리퍼트 대사는 지난 5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주최 조찬 강연회장에서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 김기종(55)씨가 휘두른 흉기에 자상을 입어 유 교수와 최윤락 정형외과 교수 집도로 얼굴에 80여 바늘을 꿰매고 왼팔에 신경접합술을 받았다.

치명상을 피한 리퍼트 대사는 수술 뒤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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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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