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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 데뷔전 ‘좋은 분위기 흐름’
입력 2015-03-07 14:13 
사진=MK스포츠(대전) 곽혜미 기자
한화 이글스 김성근 프로야구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 개막전이 7일 오후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렸다.
한화-LG전은 5개 구장에서 동시에 열리는 시범경기 중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김성근 감독이 한화를 이끌고 공식적으로 데뷔하는 첫 경기이기 때문이다.
이날 선발로 나선 한화 탈보트는 3회까지 LG트윈스 타선을 0점으로 막는 역투를 보이며 김성근 감독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수비에서도 오지환의 직선타구를 점프에서 잡는 민첩함까지 보였다.
LG 트윈스는 지난 해 극적으로 포스트시즌행 티켓을 따내 올해 정상을 바라보고 있는 중이다.
한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는 케이블채널 MBC 스포츠플러스와 SBS Sports 채널 2군데에서 생중계로 방송된다.
[skdisk22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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