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랜드 회장 박성수, 은둔의 경매왕?…최정윤과의 사이도 새삼 관심
입력 2015-03-07 13:05 
박성수 최정윤 / 사진=MBN스타 DB
이랜드 회장 박성수, 은둔의 경매왕?…최정윤과의 사이도 새삼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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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이랜드 그룹 회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배우 최정윤 역시 덩달아 화제를 모았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12월 4살 연하의 남편 윤충근 씨와 결혼했다. 윤충근은 경제학을 전공한 미국 유학파로, 현재 개인 사업체를 운영 중이며 이랜드 그룹 일가로, 1998년 5인조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로 데뷔해 활동한 바 있다.

결혼 이후 최정윤은 시댁에 대해 식당, 의류, 호텔, 백화점을 운영하고 최근 프로축구단도 창단한 재계 44위 이랜드”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말을 들은 이경규는 남편이 이랜드 그룹 후계자냐”고 물었고 최정윤은 이랜드 그룹 후계자는 아니다. 남편은 현재 개인 사업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윤태준의 어머니이자 최정윤의 시어머니인 박성경 이랜드그룹 부회장은 창업주 박성수 회장의 여동생이기 때문에 그룹 총수인 박성수 회장은 최정윤의 시외삼촌이 된다.

한편, 박성수 회장은 비틀스가 타던 자동차, 미국 프로야구(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우승 트로피, 고 박정희·김대중 대통령의 소장품, 마이클 잭슨과 마돈나의 공연 의상, 미국 경제학자 사이먼 쿠즈네츠의 노벨 경제학상 메달 등을 소장하고 있다.

그는 재계에서 ‘은둔의 경매왕으로 불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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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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