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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조범현 감독 “테이블 세터는 김사연-이대형”
입력 2015-03-07 13:01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안준철 기자] 우리 팀이 올해 어떻게 할지 나도 궁금하다. 하지만 이제 팀이 모이고 있다.”
KT 위즈 조범현 감독이 선수들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을 앞두고 조범현 감독은 우리팀은 여기 저기서 모인 선수들이 많다. 캠프 초반에는 어수선했는데, 이제 모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조 감독은 연습 때 모습과 경기 때 모습은 많이 다르다. 올시즌 캠프에 들어가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개인적인 장단점을 아직 다 파악하지 못해 실전 경기를 하면서 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해진 부분은 테이블 세터. 조 감독은 김사연과 이대형이 테이블 세터를 맡을 것”이라며 선수들이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열심히 하는 것은 분명하다. 많은 응원부탁드린다”고 전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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