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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스맨’ 외화 최초로 역대 19금 영화 10위 진입… ‘기염’
입력 2015-03-07 11:33  | 수정 2015-03-27 16:37
영화 킹스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감독 매튜 본, 수입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외화 최초로 역대 청소년관람불가등급 흥행 10위 클럽에 입성할 전망이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킹스맨은 6일 하루 9만9,646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77만7,451명을 기록했다. 이날 중 무난하게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10위에 해당하는 ‘쌍화점(2008)이 기록한 377만9,553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국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흥행 1위는 ‘친구(2001)로 총 818만1천377명을 동원했다. 2위는 '타짜'(2006, 684만), 3위는 ‘아저씨(2010, 628만), 4위 ‘추격자(2008, 507만), 5위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2012, 471만) 순이다.
6위는 ‘신세계(2013, 468만명)로, ‘도가니(2011, 466만명), ‘색즉시공(2002, 408만명), ‘타짜-신의 손(2014, 401만명)이 그 뒤를 잇고 있다.

‘킹스맨은 젠틀맨 스파이에 도전하는 에그시(태런 애거튼)과 킹스맨을 위협하는 악당을 쫓는 해리(콜린 퍼스)의 이야기다. 영화 ‘킥애스 ‘엑스맨:퍼스트 클래스 등을 만든 매튜 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킹스맨, 요즘 제일 재미있는 영화”, 킹스맨, 두번 보러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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