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형적인 봄날씨…"일교차 주의하세요"

오늘(7일) 전형적인 봄날씨가 예상됩니다.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에는 포근한 봄기운이 가득해서 야외에서 활동하기에도 좋겠는데요.

서울의 낮기온이 12도 광주 14도 등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일교차가 크네요.

아침과 낮, 낮과 밤의 공기 느낌 차이가 많이 나겠습니다.

기온 변화에 감기걸리기 쉬운만큼 옷차림에 더욱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릅니다.

서울 14도 광주 17도로 계절의 시계만큼은 4월 초를 가리키겠습니다.

현재 제주도는 흐리지만, 그 밖의 지역은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오늘 종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미세 먼지도 걱정할 수준은 아니지만, 대기가 건조해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보입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중부지방, 서울의 낮기온 12도 대전 13도 등 어제보다 1,2도 가량 높겠습니다.

남부지방, 광주와 대구 14도 등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주 초반,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내려가겠습니다.

특히, 기온차이가 내일과 모레 사이 10도나 벌어지겠고, 새벽에는 제주도, 아침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