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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유오성, 총 맞고 결국 쓸쓸한 죽음…김재중은 간첩 오명 벗었다
입력 2015-03-07 09:54 
스파이 유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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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유오성의 결말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파이' 마지막회에서는 절체절명 위기를 겪었던 선우(김재중 분) 가족이 결국 행복을 되찾는 이야기와 함께 서로를 향해 알 수 없는 미소를 보내는 선우와 윤진(고성희 분)의 모습이 담겼다.

선우는 기철(유오성 분)을 끝까지 쫓은 끝에 하드디스크를 다시 확보해 국정원에 돌려주며 가족 간첩이라는 오명을 벗었다. 기철로 인해 심각한 총상을 입었던 혜림(배종옥 분)은 윤진의 도움으로 병원에 실려가 긴 수술을 받고 목숨을 건졌다.

반면 선우의 총을 맞은 기철은 끝내 도망가지 못한 채 혜림의 사진을 안고 항구에서 쓸쓸한 죽음을 맞이했다. 혜림과 병원을 찾았던 윤진은 알 수 없는 무리들과 만난 후 종적을 감췄다.

이후 펼쳐진 1년 후 이야기에서는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간 선우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우는 국정원 요원을 그만두고 평범한 회사원이 됐고, 혜림은 가정주부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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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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