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북한 외교관, 방글라데시서 금 27kg 반입하다 적발
입력 2015-03-07 03:20  | 수정 2015-03-07 11:00
북한 외교관이 방글라데시의 국제공항에서 시가 15억 원에 달하는 금 27kg을 압수당했습니다.
방글라데시 하즈라트 샤흐잘랄 공항 당국은 북한의 통상 담당 서기관 가방에서 골드바 170개를 발견해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공항 당국은 북한 외교관이 면세 범위를 초과한 금을 밀반입하려 한다는 정보를 세관으로부터 전달받고 가방을 조사했습니다.

[ 한민용 / myhan@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