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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미 졸리비이, 두 여성 래퍼의 자존심이 걸린 디스전…이유는?
입력 2015-03-0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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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미 졸리브이가 욕설이 난무하는 디스전을 벌였다.

타이미는 5일 오후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졸리브이에게 욕설 섞인 디스곡을 날렸다.

이날 여유로운 졸리브이에 비해 타이미는 디스전 미션이 나오자마자 흥분했다. 급기야 눈물을 흘리며 욕설했다.

이후 타이미는 졸리브이에게 네임밸류 실력 외모 전부 다 후달리지. 쇼미더머니에서 다 보여줬지. 넌 나 없으면 아무리 잘해도 통편집”이라고 강도높은 디스응했다.


특히 타이미는 졸리브이의 외모를 돼지, 코끼리에 비유하는 등 인신공격을 펼쳤다.

이에 졸리브이 역시 반격에 나섰다. 졸리브이는 넌 할 줄 아는 게 고작 욕과 허세”, 그리고 메가폰 잡고 가슴 흔들며 말하겠지 Shake it”, 그리고 물어봐야지 오빠 나 해도 돼”, 이비아에서 타이미, 바뀐 것도 없다”며 과거까지 들춰냈다.

타이미는 과거 이비아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일기장 ‘오빠 나 해도 돼? 등의 곡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2년 전에도 같은 상황을 연출했다.

타이미와 졸리브이는 지난 2013년 서로를 향해 디스곡을 내놨다. 당시 졸리브이는 타이미에게 먼저 Bad Bitches라는 디스곡으로 "타이미 힙합 사이비 랩덩어리"라며 여기에 성적으로 조롱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타이미는 From Your Bitches라는 곡으로 "넌 not my class, 그게 바로 아마추어"라고 응수했다. 또한 이들은 지난해 쇼미더머니3에서도 치열한 기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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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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