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우리 같이 바른말 써요”

[MBN스타 박영근 기자] KBS ‘찾아가는 우리말 선생님에 걸그룹 베리굿(태하, 서율, 다예, 세형, 고운)이 출연했다.

6일 오전 KBS가 공개한 ‘찾아가는 우리말 선생님 영상에서는 지난 2월 컴백한 베리굿 멤버들이 등장했다.

영상 속 베리굿 멤버들은 교복을 입고 바른 우리말을 쓰기 위해 배움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베리굿 멤버들의 평균 나이는 17.8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풋풋한 고등학생이 다수인 베리굿의 이미지와 영상의 취지가 잘 맞았다”고 전했다.

베리굿은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말에 대해서 더욱 잘 알게 된 것 같다. 이런 좋은 방송을 할수있어서 정말 기쁘다”며 영상을 보신 분들이 앞으로도 바른 우리말을 썼으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찾아가는 바른 우리말 선생님은 KBS아나운서들이 바른 우리말에 대한 강의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고 KBS한국어진흥원에서 주최하고 있다.

한편, 베리굿은 6일 오후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 예정이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