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가수 서태지, 교양프로그램 ‘명견만리’ 녹화 후 ‘활동중단’
입력 2015-03-06 15:38  | 수정 2015-03-27 16:19
서태지 명견만리, 서태지 페이스북, 서태지 활동 녹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가수 서태지가 교양프로그램 ‘명견만리 녹화에 참여한다.
오는 7일 서태지는 KBS1 교양프로그램 ‘명견만리 녹화에 참여해 ‘공유의 시대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앞서 지난 4일 서태지는 페이스북에 우리의 미래 이슈를 다루는 ‘명견만리. 3월 7일 녹화 많이들 신청 하셨나요? 누가 나오기에. 무슨 이유에서인지 KBS에서 놀랄 정도로 많이들 신청하셨다고 하네요. 벌써 신청이 마감되었다고 하니 아쉽네요. 3월 7일에 봬요”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서태지는 지적인 방송이라고 하니 최대한 지적으로. 알 없는 안경이라도 착용을. 마치 박사 논문 준비하는 차도녀, 차도남 같은 여러분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물론 농담이에요”라고 덧붙였다.

‘명견만리는 매주 1명의 유명 인사가 각종 미래이슈에 대해 취재한 내용을 VCR과 대중강연 형식을 통해 청중에게 전달하는 시사교양프로그램으로, 서태지는 ‘명견만리 녹화를 끝으로 9집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태지가 출연하는 ‘명견만리 첫 회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서태지 빨리 보고싶다”, 서태지 무슨 말 할까”, 서태지 너무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