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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장서희 “악녀 점 찍는 분장 담당 있었다”
입력 2015-03-05 23:48  | 수정 2015-03-06 00:17
사진=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해피투게더의 장서희가 악녀로 이름을 날리던 때를 회상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이하 ‘해피투게더)에서는 자수성가 특집으로 배우 장서희, 김응수, 최여진,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전 체조선수 신수지가 출연했다.

이날 장서희는 ‘아내의 유혹으로 중국에서 원조 한류 스타로 활동했다고 고백하며 가끔은 누가 오래 가나 보자 싶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최여진은 장서희에 점 찍는 아이디어는 누가 냈냐”고 물었다. 장서희는 악녀로 변하는 게 유치할 수 있었다. 점을 찍어보는 건 어떠냐고 감독님이 의견을 냈다”며 마돈나 점도 찍어보고 다 찍어봤다. 그런데 눈 옆에 찍으니 딱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또한 장서희는 미세한 차이를 발견하는 분들이 계셨다. 그래서 분장팀에서 점을 담당하는 분이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MC들은 그 분장팀이 화룡점정이었다”고 말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한편, ‘해피투게더는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토크를 통해 자극적이고 단순한 웃음을 탈피하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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