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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D&E “최시원, 유닛 합류 제의 거절했더니 삐졌다”
입력 2015-03-05 18:54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D&E이 유닛 앨범에 대한 다른 멤버들의 반응을 공개했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SMTOWN 코엑스아티움에서 슈퍼주니어 D&E의 새 앨범 ‘더 비트 고즈 온(The Beat Goes On) 발매 기념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유닛에 대한 다른 멤버 반응을 묻는 말에 슈퍼주니어 D&E은 함께 하고 싶어 하는 멤버들은 몇 명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들은 아무래도 저랑 동해랑 동갑내기가 한명 더 있다. 바로 시원”이라면서 ‘자기는 같이 하면 안 되는 거냐. 둘만 꼭 해야 하냐고 묻기에, 연기 열심히 하라고 했더니 삐졌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시원이도 그렇고, 특이형 강인이형 항상 얘기로는 둘의 모습 보기 좋다고 하지만 내심 같이 하고 싶어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주니어 D&E는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와 은혁이 결성한 유닛으로, 국내에서 첫 발매하는 이번 앨범에는 멤버 동해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들을 비롯해 더 언더독스, 히치하이커, 슈퍼주니어-M 헨리가 결성한 작곡팀 노이즈뱅크 등 국내외 유명 작사, 작곡진이 참여한 7곡이 담겼다.

슈퍼주니어 D&E는 3월6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7일 MBC ‘쇼! 음악중심, 8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번 앨범의 신곡 무대를 선사, 색다른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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