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 스페인 기술혁신상 3위
입력 2007-06-15 11:27  | 수정 2007-06-15 11:27
현대자동차는 세계 최초의 고유 특허기술인 주행안정성 제어시스템 AGCS가 바르셀로나 국제 모터쇼와 스페인 자동차 기술자 협회가 공동 선정한 '기술혁신상'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AGCS는 고속 직진주행중 후륜 타이어의 토우값 변화를 최소화해 안정성을 높이고, 급하게 회전할 때도 차체의 쏠림현상을 줄이는 첨단 기술입니다.
현대차는 1999년부터 현대모비스와 공동 개발에 나서, 지난 5월 신형 쏘나타에 처음으로 이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