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월대보름 달구경,`명당 아는 만큼 보인다`네티즌 관심 급증
입력 2015-03-05 17:31  | 수정 2015-03-06 17:38

'정월대보름 달구경 명당''정월대보름 달구경'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구경 명당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뚝섬 자벌레 전망공간· 한강 전망카페·반포 세빛섬·한강 유람선·반포 서래섬 등 한강변 달구경 명당 5곳을 공개했다.
우선 온가족이 함께 달구경을 하기 좋은 장소로 '뚝섬 자벌레 전망 공간'을 추천했다. 자벌레 1층 매점 앞 전망대는 한강과 밝은 보름달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친구와 함께라면 '한강 전망카페'도 좋다. 간단한 식사나 음료를 즐기면서 달구경 할 수 있고 63빌딩을 배경으로 야경을 즐길 수도 있다.

야경이 아름다운 '세빛섬'도 명당으로 뽑혔다. 세빛섬 옥상은 그동안 일몰 시간에 맞춰 폐쇄돼 왔지만 정월대보름 당일은 자정까지 개방시간을 연장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한강사업본부는 '한경유람선'과 '서래섬' 등의 장소를 명당으로 손꼽았다.
정월대보름 달구경 명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월대보름, 여자친구한테 빨리 전화해야겠다" ,"정월대보름 달구경 명당, 사람들 엄청 모이겠네", "정월대보름 달구경 명당, 내 남자친구는 알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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