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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6호골, 아내 한혜진 임신 알리던 세레모니로 화제 모았던 것에 이어 또 다시 관심 몰이 중?
입력 2015-03-05 17:09 
기성용 6호골
기성용 6호골, 아내 한혜진 임신 알리던 세레모니로 화제 모았던 것에 이어 또 다시 관심 몰이 중?

기성용 6호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우유병 세레모니로 환호케 한 것이 새삼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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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스완지시티 기성용은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리그 6호 골을 기록했다.

이날 기성용은 팀이 0-1로 뒤진 전반 19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의 왼쪽 진영에 깊게 침투한 기성용은 골키퍼 로리스의 다리 사이로 오른쪽 슈팅을 시도해 득점에 성공했다.

이는 기성용의 올시즌 리그 6호골로 박지성(은퇴)이 두 차례 기록(2006~2007시즌, 2010~2011시즌)했던 리그 5골을 넘어 한국인 한시즌 EPL 최다골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시즌에만 6골을 더하며 기성용은 프리미엄리그 무대로 이적한 지 세 시즌 만에 개인 통산 10호골을 기록하게 됐다.

한편 기성용의 활약에도 스완지 시티는 토트넘에 2-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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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사진=ⓒ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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