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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아이돌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엠버가 동성에게 고백을 받아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엠버는 3월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보이시한 스타일의 여자를 또 같은 여자들이 많이 좋아하는 경우가 있지 않냐”는 질문에 맞다. 그렇다”고 답했다.
또한 엠버는 동성 친구들에게 고백 많이 받았다. 근데 난 남자를 좋아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나는 겉은 싸가지 없어 보이는데 웃을 때는 귀여운 남자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구라는 박재범같은 스타일이냐, 박재범은 어떠냐?”라고 묻자, 엠버는 근데 그 오빠는 좀 양아치”라고 말한 후 급하게 미안하다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