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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6호골, 골 폭발하며 ‘한국인 시즌 최다골 기록’
입력 2015-03-05 11: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기성용(26, 스완지 시티)이 평점 7.24를 받았다.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토트넘과 원정경기에서 기성용은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한 기성용은 전반 19분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이에 기성용은 한국인 EPL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세웠다.

기성용은 현재 5골로 박지성과 타이기록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날 골을 기록하면서 박지성의 기록을 넘어섰다.
하지만 스완지 시티는 승리를 놓쳤다. 기성용의 득점포로 동점을 만들었던 스완지 시티는 이후에 연속골을 허용하며 2-3으로 완패했다. 스완지 시티는 11승 7무 10패(승점 40)을 기록했고, 토트넘은 14승 5무 8패(승점 47)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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