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여심 장악…성인용품점도 '반색'
입력 2015-03-05 08:00  | 수정 2015-03-06 10:09
지난주 개봉한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여성 관객 예매율이 남성 관객 예매율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나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20, 30대 여성뿐만 아니라 40대 이상의 여성들에게서도 높은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가학적인 남녀 관계를 소재로 다뤄서 국내 성인용품점도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효정 / 부르르닷컴 차장
- "(영화 속에서) 일반적인 성인용품보다는 이런 독특한 이벤트성 제품들이 많이 소개가 될 텐데 '이런 제품이 있구나. 이런 문화도 있구나' 많이 호기심을 갖고 찾지 않으실까…."

[ 이동훈 기자 / 영상취재 : 변성중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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