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혜자, 장미희에게 “내 고통 얼만지 알고 죽어라”
입력 2015-03-04 22:34 
사진=착하지 않은 여자 캡처
[MBN스타 송초롱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혜자가 장미희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장모란(장미희 분)에게 울분을 쏟아내는 강순옥(김혜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숙(채시라 분)으로부터 모란이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전해들은 순옥은 모란을 만났다. 이에 복받친 순옥은 한이 담긴 발길질로 모란을 기절시켰다. 강순옥 발길질에 장모란은 그대로 쓰러져 정신을 잃었지만, 그는 흔들리지 않았다.

이어 강순옥은 무슨 자격이 있어 죽냐”며 아직 죽으면 안된다. 내가 당한 고통이 얼만지 알고 죽어야 한다”고 화를 냈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휘청이는 인생을 버티면서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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