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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한동철 국장 “LE, 보고 있는 여성 래퍼 중 하나”(인터뷰)
입력 2015-03-04 10:00 
사진제공=CJ E&M
[MBN스타 유지혜 기자] Mnet의 한동철 국장이 관심 있게 지켜보는 래퍼들이 많은 만큼 Mnet ‘언프리티 랩스타의 지속성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한동철 국장은 ‘언프리티 랩스타의 포맷에 대해 분명 지속성은 있다. 정말 여성 래퍼들이 많다. 지금 보고 있는 래퍼들도 많다”고 설명했다.

한 국장은 아직 윤미래 씨도 안 나오지 않았냐”고 웃음을 지으며 이엑스아이디(EXID)의 엘이(LE) 씨는 ‘쇼미더머니 시리즈에도 지원을 했었다. 언더에서도 정말 이름을 날렸던 친구다, 그런 친구처럼 많은 여성 래퍼들을 소개시켜 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

또한 한 국장은 힙합 장르에 여성이 별로 없다. 저변이 넓지 않지만 잘하는 여성 래퍼들은 많아서 대중들에 더욱 소개하고픈 마음이 크다”며 정말 잘하는 친구들을 소개해주고 싶고, 격려를 하고 싶은 친구들도 있고, 여성 래퍼들의 저변을 확대하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이 모든 것이 잘 맞물려서 ‘언프리티 랩스타를 만들게 됐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는 작년 방송된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며,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8인의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현재 참가자는 래퍼 키썸, 치타, 졸리브이, 제시, 육지담, 에이오에이(AOA) 지민, 타이미이며, 최근 릴샴이 영구 탈락하고 새롭게 미스에스 제이스가 합류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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