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주요 키워드] 캐나다 한인 목사, 블러드 구혜선, 윤진서 감각남녀, 빛나거나 오연서, 2월 소비자물가 0.5%↑
입력 2015-03-03 12:06 
캐나다 한인 목사, 블러드 구혜선, 윤진서 감각남녀, 빛나거나 오연서, 2월 소비자물가 0.5%↑, 사진=싱글즈, 나비콤 제공
[주요 키워드] 캐나다 한인 목사, 블러드 구혜선, 윤진서 감각남녀, 빛나거나 오연서, 2월 소비자물가 0.5%↑

캐나다 한인 목사, 블러드 구혜선, 윤진서 감각남녀, 빛나거나 오연서, 2월 소비자물가 0.5%↑

[온라인 이슈팀]

◇ 캐나다 한인 목사

캐나다 한인 목사가 북한을 방문한 뒤 연락이 두절됐다.

1일(현지시간) 토론토 스타에 따르면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한 교회의 임모 담임목사(60)가 1월 31일 중국을 통해 북한을 방문한 뒤 연락이 끊겼다.

캐나다 한인 임 목사는 북한에 들어간 이후 가족이나 지인에게도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그는 교회의 이름으로 인도적인 도움을 위해 방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한인 임 목사는 당초 2월 4일 북한을 떠날 계획이었다. 그러나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북한 당국의 정책 아래 3주 간 격리되는 조치를 당했다고 교회 측은 전했다.


북한은 지난해 10월부터 에볼라 바이러스에 따른 외국인 입국 제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교회 측에 따르면 캐나다 한인 임 목사는 지금까지 수차례 북한을 방문했다. 이번처럼 한 달 이상 연락이 두절된 경우는 없었다고 한다.

캐나다 외무부는 임 목사가 북한에 억류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외교적 채널을 통해 방안을 찾고 있다.

캐나다 한인 목사, 캐나다 한인 목사, 캐나다 한인 목사



◇ 블러드 구혜선

블러드 구혜선 연기력이 도마 위에 올랐다.

2일 방송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는 전국 시청률 4.1%(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구혜선 연기력 논란에 직전 방송분 5.5%보다 1.1%포인트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상(안재현 분)이 자신의 부모를 죽인 원수들을 쫓다가 수술에 늦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리타(구혜선 분)는 수술이 끝난 뒤 지상에게 수술실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한 것을 타박했고, 지상은 개인적인 일 때문에 늦었다”고 말했다.

이에 리타는 수술을 앞두고 지각을 한 것은 더이상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병원 차원의 문제라며 화를 냈다. 이어그녀는 환멸이 느껴진다”고 분노했다.

갈등이 높아지는 장면이었지만 두 사람의 연기력 부족으로 몰입도가 떨어졌다. 여기에 시청률까지 떨어져 ‘블러드에 처한 위기를 입증했다.

블러드 구혜선, 블러드 구혜선, 블러드 구혜선

◇ 윤진서 감각남녀

배우 윤진서가 SBS 새 수목드라마 '감각남녀' 출연을 확정했다.

윤진서는 ‘감각남녀 에 프로파일러 염미 역으로 출연한다. 염미는 냉철하고 똑 부러지는 성격의 엘리트 경찰이다.

그의 이번 행보는 특별출연한 ‘상속자들을 제외하고 2010년 방송된 ‘도망자 플랜비 이후 처음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감각남녀는 웹툰 ‘냄새를 보는 소녀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고 무감각으로 변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대신 초감각을 가지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윤진서 감각남녀, 윤진서 감각남녀, 윤진서 감각남녀

◇ 빛나거나 오연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가 농익은 여성미를 펼쳤다.

오연서는 과거 한 매거진과 진행한 화보에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섹시한 황금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블랙 레이스와 살며시 노출된 속옷 끈, 그리고 매혹적인 몸매가 아찔한 섹시미를 선사한다.

특히 입술을 살짝 벌린 뇌쇄적인 표정이 남심을 흔들기에 충분하다.

한편 오연서는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빛나거나 오연서, 빛나거나 오연서, 빛나거나 오연서

◇ 2월 소비자물가 0.5%↑

3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작년 같은 달보다 0.5% 올랐다.

작년 같은 달 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13년 10월 0.9%를 기록한 이후 13개월 연속 1%대를 기록하다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각각 0.8%로 내려왔다. 이는 1999년 7월 이래 15년7개월만에 최저치인 셈이다.

농산물 및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1년 전보다 2.3% 올라 2개월 연속 2%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9∼12월에는 4개월 연속 1%대였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에너지제외지수는 1년 전보다 2.3% 상승했다. 이 지표 역시 지난해 9∼12월에는 4개월 연속 1%대다.

이에 통계청 물가동향과장은 "국제유가 하락에 따라 국내 석유류 가격이 5.3% 하락한 것이 전체 물가 상승률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생활물가지수는 1년 전 같은 달보다 0.7% 떨어졌고, 신선식품지수도 1.1% 내려갔다.

이와 달리 농축산물은 1년 전보다 1.1% 상승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또한 공업제품은 전년 동월 대비 0.8% 하락했다. 휘발유(-23.5%)와 경유(-24.7%), LPG(-27.7%, 자동차용) 등이 크게 하락해 국제적인 저유가 현상의 영향을 받았다.

공공서비스는 전년 동월 대비 0.5% 올랐다. 요양시설이용료(6.5%)와 하수도료(5.1%)가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국공립대학 납입금(-0.4%)은 떨어졌다.

개인서비스도 전년 동월 대비 1.8% 상승했고, 학원비(3.4%, 고등학생)와 공동주택관리비(3.0%), 구내식당식사비(2.7%) 등이 상승했다. 그러나 학교급식비(-6.2%)와 국제항공료(-12.2%) 등은 내렸다.

2월 소비자물가 0.5%↑, 2월 소비자물가 0.5%↑

[온라인 이슈팀]

캐나다 한인 목사, 블러드 구혜선, 윤진서 감각남녀, 빛나거나 오연서, 2월 소비자물가 0.5%↑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