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민우 “전진, 화장실서 물 안내려” 폭로

[MBN스타 정예인 기자]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숙소 생활 당시 고충을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 이민우는 숙소 생활할 때 누군가가 볼일을 보고 물을 안 내렸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민우가 볼일을 보고 물을 내리지 않는 일이 몇 번이 아니라 몇 년간 지속됐다”고 전하자 전진이 나야?”라 물으며 제발 저려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우는 이어 오늘 전진이 화장실에서 나온 후 내가 들어갔다. 전진이 물을 내리지 않은 걸 발견했다”며 숙소 생활 당시 화장실을 더럽게 쓴 범인을 찾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전진은 아버지에게 물을 아껴 쓰라는 말을 듣고 자랐다”고 해명(?)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안녕하세요는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소통 부재로 인한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물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