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직원대상 '홍보' 특강…박웅현 씨 초청
입력 2015-03-02 19:42 
청와대가 광고·홍보 전문가인 카피라이터 박웅현 씨를 초청해 직원 대상 홍보 특강을 개최했습니다.

'인문학으로 홍보하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청와대의 사회 저명인사 초청 강연 프로그램인 '새시대포럼'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정오부터 1시간 동안 '도시락 토크' 형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최근 연말 정산 등 주요 현안에서 대국민 홍보가 미비했다는 지적과 관련, 청와대 차원의 홍보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청와대는 지난해 11월 7일에는 '야신' 김성근 감독을, 12월 4일에는 '새 박사' 윤무부 교수를 각각 초청한 바 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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