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가금류 가운데 13%가 인체에 치명적인 H5N1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발견됐다고 베트남 라오동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최근 하노이의 수의학센터가 전국의 가금류를 중심으로 검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으며 특히 수도 하노이 인근 지역 가금류는 바이러스 발견율이 21.7%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이후 베트남에서 발생한 4명의 H5N1바이러스 인체감염자는 모두 하노이 인근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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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문은 최근 하노이의 수의학센터가 전국의 가금류를 중심으로 검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으며 특히 수도 하노이 인근 지역 가금류는 바이러스 발견율이 21.7%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이후 베트남에서 발생한 4명의 H5N1바이러스 인체감염자는 모두 하노이 인근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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