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지웰페어, 복지서비스 위탁기업 1000개사 돌파
입력 2015-03-02 14:35 

이지웰페어는 복지서비스 위탁 기업·기관수가 1000개사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지웰페어의 2월말 기준 서비스 이용자는 1036개사에 소속된 임직원은 144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고객사수는 지난해 말 대비 21.3%가 증가했고, 임직원수는 10만명이 늘어난 수준이다.
이지웰페어는 지난해 강원도청과 인천국제공항 공사를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제공 사업을 수주했다. 민간 부문에서는 부산은행, 국민은행 등 금융권과 한화그룹을 비롯해 태광, 세아, 넷마블, 아주, 나이스그룹, STX중공업 등을 고객사로 편입했다.
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는 "선택적복지 서비스가 공공 부문에서 민간으로 빠르게 확산돼 가고 있다"며 "1000개 고객사 돌파에 이어 온라인 거래액도 전년 대비 35% 증가한 3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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