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진우, KBS 새 일일극 ‘가족의 조건’ 남주 캐스팅 확정
입력 2015-03-02 14:05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박진우가 KBS2 새 일일드라마 ‘가족의 조건(가제)에 남자주인공으로 낙점됐다.

2일 오후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박진우가 ‘가족의 조건에 출연, 남자주인공인 강도훈 역으로 캐스팅됐다.

‘가족의 조건은 재입양 끝에 가족구원이 된 한 여자와 혈육 대신 사랑을 택한 한 남자의 우여곡절 결혼기를 배경으로 한 휴먼 가족드라마로, 최지영 PD가 연출을 맡고 최민기 작가와 김지완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

박진우는 극 중 한 가정의 외동아들이자 의사 출신 파티쉐 강도훈 역을 맡았다. 이미 출연을 확정 지은 여주인공 윤승혜 역에 임세미와 호흡을 맞출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가족의 조건은 ‘달콤한 비밀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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