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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스나이퍼, 난독증 고백…“초등학교 때부터”
입력 2015-03-0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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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가수 MC 스나이퍼가 디지털 싱글 ‘사랑 비극 공개를 앞둔 가운데 그의 ‘난독증 고백이 관심을 모은다.

지난 2012년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MC 스나이퍼는 자신이 난독증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MC 유희열은 MC 스나이퍼 노래는 시적이다. 외모는 무협지 같다. 평상시 책을 많이 읽을 것 같다”고 MC 스나이퍼에게 말하자 그는 사실 초등학교 때부터 난독증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책을 좋아하긴 하지만 난독증이 있다. 활자를 읽는 데 장애가 있다”고 설명했다.

MC 스나이퍼는 난독증 때문에 랩을 (짓거나 외울 때) 반복해서 할 수밖에 없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난독증은 듣고 말하는 데는 별 다른 지장을 느끼지 못하는 소아 혹은 성인이 단어를 정확하고 유창하게 읽거나 철자를 인지하지 못하는 증세로서, 학습 장애의 일종이다. 이는 지능저하나 부모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MC 스나이퍼의 신곡 ‘사랑 비극은 다음 달 2일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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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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