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신동아건설, 세종시 이주민아파트 사업 수주
입력 2015-03-02 13:16 
 신동아건설은 세종시 3-2생활권 M1블록에 조성되는 세종시 이주민아파트 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세종시 공공택지 내 주택조합 방식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수주금액은 1000억원을 넘는다. 이 회사는 지난달 28일 열린 시공사 선정 투표에서 총 134표 중 참가사중 가장 많은 63표를 얻어 한신공영과 한림건설을 제치고 수주에 성공했다.
 지하 2층~지상 30층 규모 아파트 723가구 가운데 조합원 분양분을 제외한 400여가구가 오는 9월 중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된다.
 이번 수주로 신동아건설은 1-1생활권과 2-2생활권에 이어 세종시에만 3600여 가구를 선보이게 됐다.
[김태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