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파랑새의집’, `칸타빌레` 작가로 돌연 교체
입력 2015-03-02 11: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BS2 주말극 '파랑새의 집'(극본 최현경 연출 지병현) 작가가 돌연 교체됐다.
2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파랑새의 집'의 최현경 작가가 건강상의 문제로 지난 4회 방송 분까지 집필에 참여, 결국 하차키로 최종 결정됐다.
최현경 작가를 대신해 지난해 10월 방송된 '내일도 칸타빌레'의 박필주 작가가 극본을 맡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작가는 오는 7일 방송될 5회 분부터 극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1일 첫 방송된 '파랑새의 집'은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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